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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대기 순번에서 계속 밀립니다, 우선순위 기준 이대로 괜찮습니까?

둘째 육아휴직이 내년 3월에 끝납니다. 그래서 작년 가을부터 집 근처 국공립 어린이집 세 곳에 대기를 걸어두었습니다.

그런데 순번이 줄지 않습니다. 오히려 뒤로 밀린 적도 있습니다. 문의해 보니 가점 항목이 있는 가정이 들어오면 순서가 바뀐다고 합니다. 맞벌이·형제 재원·한부모 같은 기준입니다.

아내는 원래 그런 제도가 필요한 가정이 먼저 들어가는 게 맞다고 합니다. 형편이 더 급한 집이 있을 수 있다는 겁니다.

저도 머리로는 이해합니다. 다만 복직 날짜는 다가오고 대안은 없으니 솔직히 억울한 마음이 듭니다. 먼저 줄 선 사람이 먼저 들어가는 게 공정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처가에 부탁하자니 장모님 허리가 좋지 않으십니다. 사설 어린이집은 비용이 부담됩니다.

어린이집 입소 기준은 지금처럼 가점이 맞습니까 아니면 대기 순서가 맞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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