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일로 해외 지사에 나와 산 지 4년 됐어요.
여기서 만난 사람이랑 2년째 만나고 있고 결혼 얘기가 오가요.
애인 집안이 그 나라에서 꽤 잘사는 편이에요.
결혼하면 집안 사업을 같이 하자는 얘기도 나왔어요.
솔직히 안정적인 삶이 보이니까 끌리는 것도 사실이야.
근데 부모님은 반대하세요.
말도 문화도 다른 집안에 들어가면 결국 네가 다 맞춰야 한다고요.
외동인 제가 아예 거기 자리 잡는 것도 서운하신 것 같아요.
애인은 부모님을 자주 모셔 오면 된다고 해요.
그 말이 고맙기도 한데 현실적으로 쉽진 않겠지.
사랑도 있고 조건도 좋은데 부모님 마음이 계속 걸려요.
이런 결혼 해보신 분이나 주변에서 보신 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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