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말amumal모두의 익명 커뮤니티
소개팅

소개팅 주선했더니 조건표부터 달라는 동기, 이거 흔한 거임?

주선자 입장에서 고민 중.

회사 동기 남자 하나랑 대학 친구 여자 하나 소개해주려는 상황.

여자 쪽 정보.

서른둘. 공기업 다님. 키 평범. 성격 밝고 술 좋아함.

남자 쪽 정보.

서른넷. 대기업 연구직. 연봉 꽤 됨. 조용한 편.

근데 남자 동기가 사진이랑 조건표부터 달라고 함.

나이가 조금만 더 어렸으면 좋겠다는 말까지.

여자 친구한테 이 얘기 전했더니 기분 상해서 안 나간다고 함.

나는 중간에서 난감.

동기는 서로 시간 낭비 안 하려면 미리 아는 게 낫다는 입장.

친구는 만나보기도 전에 나이로 깎이는 게 싫다는 입장.

둘 다 틀린 말은 아니라서 누구 편을 들기도 애매함.

조건 따지는 거 요새 다 그렇다는 동기 말도 이해는 감.

근데 친구가 무슨 상품처럼 평가받는 것 같아서 나도 기분 별로였음.

이대로 없던 일로 하자니 동기한텐 미안하고 친구한텐 괜히 말 꺼낸 것 같아 미안함.

소개팅 전에 조건 먼저 묻는 거 어디까지 괜찮다고 봄?

투표

선택하면 결과를 볼 수 있어요

여러분의 익명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댓글 0

댓글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소개팅 최신 글

게시판 가기
아무말 이슈·

같은 학교인 줄 알았던 소개팅 상대, 캠퍼스 다른 걸 늦게 말한 게 서운함?

소개팅 전에 주선자가 보내준 프로필엔 학교 이름만 있었음. 나랑 같은 학교라 반가웠고 만나서도 그 얘기로 한참 웃었음. 세 번째 만남에서 학번이랑 동아리 얘기하다가 알게 됨. 같은 학교는 맞는데 다른 지역 캠퍼스였던…

00
아무말 이슈·

둘이 잘 어울리겠다 싶어서 소개팅 주선해본 사람?

친구 둘이 취향이 너무 비슷해서 볼 때마다 잘 어울리겠다 싶었어요.. 큰맘 먹고 소개팅 자리를 만들었다 결과는 둘 다 서로 너무 착하기만 하대.. 주선해본 분들 잘 됐어요? 아니면 괜히 했다 싶었어요?

00
아무말 이슈·

소개 앱 여러 개 깔아본 사람, 결국 어디서 만남?

소개 앱 이것저것 깔다 보면 어디서 누구랑 대화했는지 헷갈림. 이름도 비슷비슷해서 무슨 앱 어쩌고에서 만났다고 말하게 됨. 여러 개 써본 사람 있음? 결국 어떤 방식이 제일 맞았음?

00
보고 있는 글아무말 이슈·

소개팅 주선했더니 조건표부터 달라는 동기, 이거 흔한 거임?

주선자 입장에서 고민 중. 회사 동기 남자 하나랑 대학 친구 여자 하나 소개해주려는 상황. 여자 쪽 정보. 서른둘. 공기업 다님. 키 평범. 성격 밝고 술 좋아함. 남자 쪽 정보. 서른넷. 대기업 연구직. 연봉 꽤 …

00
아무말 이슈·

내 조건 소박하다고 생각했는데 친구들은 제일 어려운 조건이래, 누구 말이 맞음?

서른둘이고 소개 좀 해달라고 친구들한테 말해둔 상태임 조건 물어보길래 솔직하게 말함 술 담배 안 하는 사람 주말에 같이 산책 정도는 하는 사람 화났을 때 소리 안 지르는 사람 키 연봉 집안 이런 건 진짜 상관없음 근…

00
아무말 이슈·

남친은 내 조건 하나도 안 물어봤는데 나는 다 따졌음, 미안해할 일임?

사귄 지 반년 된 남친이 있음 소개로 만났는데 만나기 전에 주선자한테 이것저것 물어봤음 직장 어디인지 연봉 대충 어느 정도인지 형제 관계까지 다 확인함 얼마 전에 남친이랑 술 마시다가 그 얘기가 나옴 남친은 주선자한…

00
아무말 이슈·

조건 성격 다 좋은데 설렘이 없는 소개팅 상대, 더 만나봐야 해?

소개팅으로 만난 사람이랑 세 번째 만남까지 했어. 직업 탄탄하고 대화도 잘 통하고 배려심까지. 세 번 다 그 사람이 먼저 장소 알아보고 내 퇴근 시간에 맞춰줬어. 내가 추위 많이 탄다고 한 걸 기억했다가 두 번째엔 …

00
아무말 이슈·

길에서 번호 물어본 적 있음? 받아본 적은?

길에서 처음 보는 사람한테 말 거는 거 생각보다 용기가 필요하다. 물어본 쪽은 심장 터질 뻔했고 받은 쪽은 당황했다는 얘기가 많다. 잘 된 경우도 있고 서로 민망했던 경우도 있음. 다들 어느 쪽이었나?

00
아무말 이슈·

소개팅 끝날 때 그 자리에서 애프터 신청 vs 집 가서 연락, 뭐가 나아요?

지난 토요일에 소개팅을 했어요. 대화도 잘 통했고 두 시간이 금방 가더라고요. 헤어질 때 다음에 또 보자고 그 자리에서 말하고 싶었어요. 근데 친구가 절대 그러지 말래요. 그 자리에서 물어보면 상대가 거절하기 어려워…

00
아무말 이슈·

회사 이름은 유명한데 조건은 평범한 소개팅 상대, 계속 만나도 될까?

지난주 소개팅한 사람 회사가 다들 아는 큰 외국계야. 주선자가 그 얘기부터 했어. 만나보니 사람도 괜찮았고 대화도 잘 통했어. 웃는 포인트가 비슷해서 시간 가는 줄 몰랐고. 식당 직원한테 대하는 매너도 좋았어. 근데…

00
아무말 이슈·

키 작은 서른 직장인 남자, 결혼 상대로 어떻게 보입니까?

서른 살 남자. 중견 제조회사 설계 엔지니어 4년째. 연봉은 또래 평균쯤. 모아둔 돈 약간에 차는 없음. 키는 170이 안 됩니다. 연애는 몇 번 해봤습니다. 문제는 소개팅입니다. 주선자가 키를 먼저 말하면 거기서 …

00
아무말 이슈·

소개팅 중에 내 사진 찍어 친구들 단톡에 올린 상대, 내가 예민한 건가?

지난주 지인 주선으로 소개팅을 했다. 상대는 스물다섯이고 밝고 말도 잘 통했다. 처음 한 시간은 꽤 즐거웠다. 문제는 음식이 나올 때마다 사진을 찍었는데 내 얼굴이 화면에 같이 걸리게 찍었다는 거다. 화장실 다녀오는…

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