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7시 PT 끊어서 다니는 직장인.
어제도 6시 반에 일어나서 헬스장 앞에 도착.
근데 문 앞에서 20분을 기다려도 선생님이 안 옴.
전화 세 번 만에 받더니 잠긴 목소리로 '회원님 죄송해요 지금 일어났어요' 이러는 상황.
결국 그날 수업은 날아가고 출근만 늦어짐 ㅋㅋ
선생님은 다음 수업 때 10분 더 봐주겠다는 입장.
센터에 물어보니 그건 선생님이랑 알아서 정하라는 답변.
나는 한 회를 통째로 더 받는 게 맞다는 생각.
회당 가격 생각하면 한 회가 결코 적은 돈이 아님.
친구는 사람이 한 번 실수한 걸로 너무 빡빡하게 군다는 반응.
평소엔 지각 한 번 없던 성실한 선생님이라 좀 미안한 마음도 있음.
그래도 새벽에 일어난 거랑 회사 지각까지 생각하면 10분은 좀 적은 느낌.
이럴 때 회차 하나 더 달라고 하는 게 정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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