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마다 회사 막내가 주식 영상을 단톡에 퍼 날라요.
어제는 경비 아저씨가 저한테 종목을 물어보셨어요.
주식 얘기 한 번도 안 하던 친정엄마까지 계좌 열었다고 전화 옴.
저는 이게 꼭대기 신호 같아서 가진 것 중 반을 정리했습니다.
남편은 정반대.
지금 빠지면 큰 장 놓친다고 오히려 적금 일부를 더 넣자고 해요.
영상 조회수가 높다는 건 사람이 몰린다는 거고 그럼 더 오른다는 논리.
둘 다 근거는 있어요.
예전에도 주변이 다 주식 얘기할 때 크게 빠진 적이 있었다고 들었고.
반대로 그때 팔았던 사람이 더 오르는 거 보고 땅 친 얘기도 많잖아.
아직 손익은 둘 다 플러스예요.
그래서 더 결정을 못 하겠다.
주변 분위기 보고 파는 게 맞을까요? 남편 말대로 더 타는 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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