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단톡에서 시간 약속 제일 많이 강조하는 선배 한 명.
회의 1분만 늦어도 '다들 기본은 지킵시다' 공지 올리는 스타일.
문제는 본인이 일주일에 세 번은 지각이라는 것.
어제도 10시 회의에 10시 20분 등장.
사과 한마디 없이 바로 진행.
점심 먹다가 동기가 슬쩍 한마디 함.
'선배님도 오늘 좀 늦으셨던데요' 정도.
돌아온 답은 '나는 거래처 들렀다 온 거잖아'.
근데 그날 외근 기록은 없음.
나는 이 정도면 한 번은 짚어야 한다는 쪽.
같은 잔소리를 계속 듣는 팀원 입장도 있음.
다른 동료 생각은 반대.
본인 기준이 엄격한 건 일 잘하자는 뜻이고 늦는 건 사정이 있을 수 있다는 것.
괜히 말 꺼냈다가 평가 시즌에 찍히면 손해라는 현실론까지.
말과 행동 다른 선배 앞에서 그냥 넘김 vs 한 번은 말함.
다들 어느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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