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카페에서 주말 알바 1년째 하고 있음.
어제 단톡에 사장님 공지가 올라옴.
근무 시간에 담배 피우다 걸리면 그날 일당에서 3만 원 빼겠다고.
발단은 지난주 손님 리뷰였음.
음료 받는데 직원한테서 담배 냄새 났다고 별점 하나 남김.
그게 나였는지는 모르겠는데 흡연자는 나랑 다른 알바 한 명뿐이라 찔리긴 함.
근데 나는 쉬는 시간 10분에 뒷골목 가서 피우고 손도 씻고 들어옴.
쉬는 시간은 내 시간 아님?
돈을 깎는다는 것도 좀 아닌 것 같음.
사장님 입장도 이해는 됨.
작은 가게라 리뷰 하나에 매출이 흔들리고 손님 바로 앞에서 음료 만드는 일이니까.
차라리 근무 날엔 아예 피우지 말라는 게 사장님 생각인 듯.
다른 알바는 그냥 끊을까 고민 중이라는데 나는 이게 맞나 싶음.
이런 규칙 사장이 정해도 되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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