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친구랑 같이 폰 바꾸러 감.. 둘 다 접히는 신형으로 맞춤
근데 일주일 만에 친구 폰 화면 접히는 부분에 실금이 생김
친구 반응이 웃김ㅋㅋ 어차피 반품 기간 안이니까 그냥 쓰다가 반품하면 된다는 거임..
처음엔 나도 그런가 했음
근데 생각해보니 금 간 건 친구가 떨어뜨려서 그런 거임.. 카페 테이블 아래로 떨어뜨리는 거 내가 옆에서 봤음ㅋㅋ
그걸 단순 변심이라고 우기는 게 맞나 싶음..
친구 논리는 이럼
회사는 어차피 엄청 벌고 이런 손해는 다 가격에 들어가 있다
원래 이 모델 접히는 부분이 약하다는 말이 많으니 제품 문제일 수도 있다..
듣다 보니 틀린 말 같지도 않음ㅋㅋ
내 생각은 좀 다름
떨어뜨린 거 알면서 모른 척 반품하면 그 폰은 결국 다른 사람한테 가는 거 아님?
이런 사람 많아지면 반품 규정만 빡세져서 진짜 불량 받은 사람이 피곤해짐..
이 얘기 했더니 친구가 나보고 착한 척한다고 함ㅋㅋ 너는 회사 편이냐고..
그 뒤로 둘 사이가 좀 냉랭함..
밥 먹자는 연락도 요즘은 내가 먼저 하게 됨
규정 안에서 하는 거면 괜찮은 거임?
아니면 떨어뜨린 거 알면 수리비 내는 게 맞음?
너네 같으면 어떻게 할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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