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하면서 집을 옮겨야 하는 상황.
후보는 두 곳이야.
하나는 10년 남짓 된 신도시 대단지.
길 넓고 학원가 생기고 집값도 많이 올랐어.
다른 하나는 오래된 도심 동네 구축 아파트.
지하철 두 정거장이면 회사고 주변에 다 있는데 주차랑 낡은 배관이 걱정이에요.
남편은 신도시가 이제 상급지라고 해.
새 아파트 사는 사람들 분위기도 좋고 앞으로 더 오를 거래.
나는 아직도 위치는 도심이 이긴다고 봐.
출퇴근 시간 하루 한 시간 차이는 무시 못 하잖아.
아이 생기면 학교도 생각해야 하는데 거기서도 의견이 갈려.
주말마다 둘이 집 보러 다니는데 갈 때마다 마음이 바뀌는 중.
부동산 사장님들도 각자 자기 동네가 낫다고 하시고요.
가격은 둘이 비슷해서 더 못 고르겠어.
지금 기준으로 상급지는 어디라고 생각해요?
댓글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