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6/24] 경제 위해선 적과도 악수…’앙숙’ 러시아 백기사 나선 獨

기사 보기 영원한 우방도 없고 영원한 적도 없다. 특히 경제 논리에 입각해서는. 독일은 러시아 가스관 연결을 통한 유럽 에너지 중간 사업자가 되려는 시도가 미국에 의해 가로막히자 미국을 강하게 비판하였다. 전폭기까지 격추시키며 최악의 관계를 이어오던 러시아와 터키는 가스관 건설과 대러시아 수출을 […]

[2017/5/6] “극우 포퓰리즘” “야만적 세계화론자” 막말 `난투극`

기사 보기 프랑스의 대선 결과는 단순히 프랑스 내부의 문제가 아닌, EU의 중심국으로서 유럽 전체의 문제로 퍼질 것이다. 프렉세트를 외치는 르펜 후보가 당선이 될 경우 당장 EU 전체의 경제적 위험이 가해진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었는데 마크롱 후보가 더블 스코어로 이기고 있다는 […]

[2017/5/6] 文 “광화문 집무실” 安 “美 웨스트윙처럼”…`구중궁궐` 벗어난다

기사 보기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 다만 대통령의 소통 문제는 청와대의 배치보다도 대통령의 의지 문제가 아닌가싶다. 청와대가 만들어진 이후 이토록 난리가 난 적은 박근혜 ‘전’ 대통령을 제외하면 들어본 바가 없다. 자의든 타의든 참 많은 방향에서 대한민국을 바꿔놓은 사람이 아닌가 싶다.

[2017/5/5] 北 “북·중관계 기둥 찍는 언행 말라”…中 “북핵은 상호조약 위반”

기사 보기 사실상 지금까지의 대북제재안이 먹혀들지 않았던 것은 북한의 뒤를 봐주던 중국의 존재 때문이었는데 얘네가 이렇게까지 감정의 날을 세우면 북한 문제는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 수도 있을 것 같다. 다만 둘의 이런 대립이 영원할 것이라 보지는 않는다. 어찌 되었든 중국 입장에서는 […]

[2017/5/1] 국민이 바라는 수사기관 개편

기사 보기 어릴 때 누구라도 한번쯤은 검사를 선망해 봤을 것이다. 그리고 누구라도 커가며 검사라는 집단에 대한 반감을 가져봤을 것이다. 어쩌면 대한민국에서 자신이 성인임을 증명하는 수단 중 하나로 검사에 대한 인식이 있을 수도 있겠다. 대한민국의 검찰은 상상 이상의 권력을 휘두르고 있다. […]

[2017/4/8] 호감도 1위 安 58%…비호감 1위는 洪 77%

기사 보기 안철수 후보의 지지세가 심상치 않다. 반문 진영의 지지율을 흡수하고 있는 듯한데, 호남을 기반으로 두고 있는 정당의 후보가 보수권의 지지를 받고있는 모양새가 흥미롭다. 지역감정의 종언보다는 될 가능성이 있으면서 문재인이 아닌 후보를 지지하려는 경향에서 나온 결과인 성 싶은데 이런 식으로 […]

[2017/4/4] “中이 북핵 해결하면 무역 인센티브 줄 것”…트럼프의 승부수

기사 보기 [Summary] -6 ~ 7일 열리는 미, 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트럼프의 대중(中) 무역 불균형과 북 핵문제 문제와 관련된 입장이 주목을 받고있다. -트럼프의 생각은 이른바 중국의 북핵 역할론을 둔 인센티브 전략이라 정리할 수 있다. 중국이 북한의 핵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

[2017/3/21] 사드 문제의 끝과 시작

기사 보기 비단 사드가 아니더라도 앞으로 중국과 미국의 국력 차가 좁아지면서 둘 사이에서 장단을 타야하는 한국의 외교적/정책적 행보가 더욱 중요해졌다. 이 기사는 사드 배치를 둔 한국의 실책에 대한 지적을 통해 우리가 어떤 방향으로 전략을 짜 나가야 할지 일러주고 있다. 1. […]

[2017/3/21] 테러·취업난에…佛 앵그리 청년들, 극우 르펜에 몰려든다

기사 보기 높은 청년 실업률과 테러 위협에 프랑스의 청년들이 극우 포퓰리즘 정당인 FN의 르펜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이는 영국이나 미국, 나아가 한국 등의 ‘청년 = 진보’라는 추세에 크게 벗어난 결과이며 프랑스 혁명과 68혁명을 주도한 프랑스 청년들의 선택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