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7/13] 출신대학 차별 말자는 취지는 좋지만…깜깜이 채용 우려도

기사 보기   학벌이 아닌 실력에 기초한 인재의 채용은 마땅히 우리 사회의 제 1 과제가 되어야 한다. 블라인드 채용 역시 대승적 차원에서 옳은 방향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지금 논의되고 있는 정책에는 몇 가지 독약이 들어있다.   1. 학벌은 블라인드가 되는데 학점은 블라인드가 되지 […]

[2017/7/12] 여의도의 5배·건물 513동…美 해외기지중 최대·최첨단

기사 보기   10조가 넘는 혈세를 들인 개리슨 험프리스에 미8군 사령부가 이전을 완료하였다. 미군 기지에서 2년간 주둔했던 사람으로서 미군의 존재가 얼마나 한반도의 전쟁 억지에 도움이 되는지 잘 알고있다. 자주국방은 언제나 우리가 품고 있을 목표여야 겠지만 당장 미군이 한국에 주둔함으로써 얻게되는 군사적/정치적/경제적 […]

[2017/7/12] 박前대통령 “면세점 늘려라”…靑·기재부 4곳 편법 추가

기사 보기   관세청이 면세점 사업자 선정과정에서 평가항목을 고의로 조작해 선정 업체를 바꾸고, 또 평가 정보를 공무원들이 주식거래에 이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국민이 애써 피같은 돈을 정부에 내는 건 결코 지들보고 이 돈으로 지들 잇속 챙기라는 게 아니다. 공정성을 잃은 선정 주관 […]

[2017/7/11] ‘추다르크’ 추미애 대표, 연일 ‘강경 발언’ 배경은?

기사 보기   국민의당 의혹 제보 조작 파문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연일 강경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 장관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과 추경예산안 심의와 관련해 야당의 협조가 필요한 시점에서 이런 ‘심기 건들이기’가 어떤 저의에서 나온 것인지에 대해 여러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청와대에 대한 […]

[2017/6/30] ‘일국양제’ 20년, 혼돈의 홍콩…시진핑 방문 맞춰 대규모 시위

기사 보기 오늘은 홍콩이 중국에 반환된 지 20주년이 되는 날이다. 그간 홍콩과 중국은 ‘일국양제’라는 독특한 관계를 맺어왔다. ‘한 나라 두 체제’라는 기치 아래 홍콩의 자본주의를 인정한 셈이다. 1997년 반환 이후 20년간 홍콩은 얼마나 변했을까. 이에 대한 대륙과 홍콩의 답은 서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