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3/5] 공정무역 커피가 `착한커피`만은 아니다

기사 보기 지금까지 나에게 ‘공정무역’은 절대선과 동일선상에 놓인 단어였다. 노동착취를 통해 얻어진 제품 대신 높은 공정무역 기준을 적용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은 ‘이타주의자’의 상징이라 생각했다. 그런데 이 책의 저자는 이런 통념에 거대한 의문을 제시한다. 우리가 선행을 저질렀다고 스스로 만족감에 휩싸이기 전에 […]

[2017/3/4] 中·日 센카쿠분쟁때 보복과 닮아…일본은 中의존도 확 낮춰 대응

기사 보기 사드 배치를 두고 중국이 노골적인 경제 보복 조치를 취하고 있다. 한국의 대중 무역 의존도가 높다는 것을 이용한 것인데, 마찬가지로 대중 무역 의존도가 높았던 일본의 과거 사례가 주목을 받고 있다. 센카쿠 열도(중국명 다오위다오) 분쟁에 따른 중국의 보복에 일본은 동남아 […]

[2017/3/3] 대기업노조, 비정규직에 갑질

기사 보기 노동조합은 노동자 전체의 이익과 권익을 위해 활동할 때 조직 활동의 정당성이 보장된다. ‘작은 기득권’에 빠져 비정규직을 차별 대우하는 대기업 정규직만의 모임이라면 노동조합을 그들이 그렇게 싫어하는 또 다른 ‘기득권 세력’으로 볼 수밖에 없을 것이다.

[2017/3/3] 국회의원·지자체 `惡의 협업`…나라곳간 빼먹기

기사 보기 국가 실패에 대한 세번째 기획기사이다. 지역구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가 대승적 차원에서 국가 전체의 발전은 등한시하고 지역구민의 이익만을 위한 정책과 예산 집행을 추진하는 행태를 꼬집고 있다. 이른바 ‘악의 협업’을 통해 특정 지역의 이익집단에만 유리한 예산을 따오는 현상이 반복되는 것이다.

[2017/3/2] 협력이 생존이다

기사 보기 시장이 축소되고 4차 산업혁명의 시대가 도래하면서 기업간 협력이 생존의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시장이 축소됨에 따라 유통의 일원화, 시장 분화 등의 부분에서의 협력, 시장 변화에 따른 연구개발을 위한 협력, 새로운 시장을 창조를 하기 위한 협력이 그것이다.

[2017/3/2] 한계가구란?

기사 보기 한계가구란 금융부채가 금융자산보다 많으면서 처분 가능한 소득에서 원리금 상환액이 차지하는 비중이 40%를 넘는 가구를 뜻한다. 부채 자체도 문제지만 부채에 짓눌린 한계가구들이 소비를 줄이면서 경기 침체가 심해지는 악순환이 매우 우려되는 상황이다.

[2017/3/2] 한국 창업문화도 이젠 `바이오 퍼스트`로

기사 보기 굳이 바이오 기업이 아니더라도 스타트업이 성장해 나가기 위한 환경이 어떤 식으로 조성돼 나가야 하는지에 대한 방향을 일러주고 있는 기사이다. 개별 기업이 고군분투하여 모든 것을 만들어 나가는 ‘각자도생’형이 아닌, 미국이나 이스라엘처럼 VC가 주도하는 생태계를 만드는 한편 정부가 초기 벤처들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