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27] 김광두 “韓경제 만성질환…내년 성장률 1%대 추락”

기사 보기 김 원장은 “외환위기와 금융위기가 돈이 안 도는 뇌졸중이라면, 지금 경기침체는 실물에서 나타나는 골다공증에 비유할 수 있다”며 “골다공증은 고통이 덜하기 때문에 위기가 아니라고 할 수 있지만 뼈가 부러지면 나중에 고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특히 외환위기와 금융위기가 외부 충격에 따른 일시적 […]

[2019/09/27] 韓銀 “ELS·DLS 117조원…중도환매 쏟아지면 금융시장 타격”

기사 보기 증권사들은 향후 원금 상환에 대비해 발행대금을 국공채, 회사채, 예금, 현금 등의 헤지 자산으로 운용하고 있다. 이때 손실을 우려한 투자자들이 중도 환매에 나서게 되면 증권사는 이들 자산을 시장에 내놓을 수밖에 없다. 특히 회사채는 유동성이 낮다는 측면에서 증권사가 이를 갑작스레 […]

[2019/09/26] 구로다 日銀총재 “금리 더 낮출 필요”

기사 보기 현재 일본은행은 단기 정책금리는 -0.1%, 장기 금리는 0%로 유도하는 정책(장단기 금리 조작·일드커브 컨트롤)을 유지하고 있다. 일본 내에서는 일본은행이 10월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란 관측이 날로 커지고 있다. 일본은행은 지금까지 양적완화 수단으로 금리 인하, 장기 금리 조작 목표 인하, […]

[2019/09/24] 글로벌 불황 심해지는데…BIS “통화정책 여력 없다” 경고

기사 보기 ‘중앙은행들의 중앙은행’인 국제결제은행(BIS)이 현재의 금융 시장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있다. 근거는 크게 세 가지이다. 첫째, 확산되는 국제 정세의 불확실성에 비해 부양지수는 2018년 후반 이미 100 이하로 떨어짐. 즉, 이미 중앙은행들의 통화정책이 완화적이라 추가적인 불확실성에 대비할 방안이 없다. 둘째, […]

[2019/09/21] `WTO 개도국` 포기 시사…홍남기 “국익 우선해 대응”

기사 보기 정부가 사실상 개도국 지위를 포기하는 방향으로 기울고 있는 것은 무엇보다 미국의 공세를 견뎌낼 명분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압박에 아랍에미리트(UAE), 싱가포르, 브라질, 대만 등이 줄줄이 백기를 들었다. 특히 한국은 미국이 제시한 개도국이 될 수 없는 […]

[2019/09/20] 소비로 겨우 버티는 美…제조업 CEO “무역전쟁 타격 크다”

기사 보기 연준은 이날 성명에서 “가계 지출이 강한 속도로 증가했지만, 기업 투자와 수출이 약화했다”며 “노동시장은 여전히 강력하고, 경제활동은 완만한 속도로 증가해왔다”고 진단했다. 연준은 또 “일자리 증가는 최근 몇 달 동안 평균적으로 견조하고, 실업률도 낮게 유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기업 투자 등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