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6/24] 자산 팔아도 빚 못갚는 31만 고위험가구…시한폭탄 뇌관
기사 보기 가계부채는 지난 몇번의 기사에서도 말했듯이 한국 경제의 가장 큰 뇌관이라 할 수 있다. 소득이 원리금 상환 부담보다 크며 자산을 다 팔아도 부채를 갚기 어려운 고위험 가구는 전체 가계부채 가구의 2.9%에 해당한다. 부실위험지수가 100을 초과하는 위험가구도 전체 금융 부채의 […]
기사 보기 가계부채는 지난 몇번의 기사에서도 말했듯이 한국 경제의 가장 큰 뇌관이라 할 수 있다. 소득이 원리금 상환 부담보다 크며 자산을 다 팔아도 부채를 갚기 어려운 고위험 가구는 전체 가계부채 가구의 2.9%에 해당한다. 부실위험지수가 100을 초과하는 위험가구도 전체 금융 부채의 […]
기사 보기 정부가 정규직/ 비정규직 간의 차별을 시정하는 정책에 임금정보청구권 추가 도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임금정보청구권이란 정규직 근로자가 임금 등 근로 조건에 있어 불합리한 차별을 받았다고 생각하면 사측에 비슷한 업무를 하는 정규직의 임금을 알려 달라고 청할 수 있는 권리이다. 정규직/ […]
기사 보기 내가 초등학교 때는 고유가에 국가 경제가 주저앉는다며 앓는 소리를 하던 뉴스를 매일 접했었다. 유가가 200달러에 달했다며, 기름을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우리로서는 대단히 우려스럽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오늘의 주가는 40불에도 미치지 못할 것을 우려하는 수준이다. OPEC 당사자들끼리도 의견이 삐걱거리더만 겨우 […]
기사 보기 진보 정당이 집권하면서 나온 당연한 정책이었고 그에 대한 경제지의 당연한 반응이다. 사실 대한민국의 최저임금이 과연 합당한 수준인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너무나 갈리는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고백하자면 나 역시도 무엇이 맞는 것인지 잘 모르겠다. 위에 첨부한 그래프만 보더라도 최저임금이 1만원에 […]
이번 파리만 때 김지영 선배님께서 언급하셨던 베어링 은행 사건을 찾다보니 지수선물, 선물옵션, 스트래들 등 지난 한 학기동안 배웠던 각종 파생상품과 함께 금융권에 일하면서 갖춰야 할 윤리의식까지 살펴볼 수 있는 좋은 사건이라 생각돼 정리해 보았습니다. 베어링 은행이 1995년 파산했으니 대략 22년 […]
기사 보기 어제 메이크업 세션 때 산업생산지수가 경제 동향 파악에 있어 중요하다는 언급이 있어 찾아봤습니다. 매월 말 발표되는 지표로 현재는 시/도 단위의 통계만 나오고 있어 저번달 기사를 가져왔습니다. [Summary] -수출 증가로 반도체 생산과 투자가 대폭 늘면서 3월의 국내 전체 산업 […]
기사 보기 이번주 메이크업 세션에서 원종준 선배님께서 말씀하셨던 토픽 중 하나였던 스튜어드십코드에 대해 알아보고자 준비했습니다. -미국 기관투자자 연합인 ISG가 스튜어드십코드 도입을 천명하면서 적극적인 주주 활동을 예고함. -이는 미국에 상장된 국내 기업에도 해당되는 것임. -ISG가 도입하고자 하는 스튜어드십코드는 크게 여섯 가지 […]
기사 보기 코스피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며 2300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주식에 하루하루 울고웃는 우리의 개인 투자자들, 소위 개미들도 웃고 있을까요. [Summary] -코스피의 사상 최고치 행진에도 개인 투자자들은 큰 혜택을 못보고 있음. -이는 크게 세 가지 이유로 정리할 수 있음 1. 멀리 […]
기사 보기 급변하는 세계 경제에 맞춰 투자를 피해야 할 투자 종목들이라 한다. 금리 인상기인 만큼 채권은 수익성이 떨어지며, ELS는 국내외 주요 주가지수가 전고점에 도달했다는 점에서 투자가 우려된다. 일본 관련 펀드는 엔화 강세 움직임으로 인한 수익률 상승에 한계가 있다는 점에서, 미국 […]
기사 보기 기업들의 실적 호조, 외국인들의 순매수,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의 연일 사상가 경신에 힘입어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박스피란 이름이 이제는 옛날 얘기가 될 수 있을까. 전문가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코스피가 떨어질만한 이유가 딱히 없다’라 할 정도로 상승세에 대한 전망이 이어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