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6/22] 유가 짓누르는 셰일오일 공포…40弗 간당간당

기사 보기 내가 초등학교 때는 고유가에 국가 경제가 주저앉는다며 앓는 소리를 하던 뉴스를 매일 접했었다. 유가가 200달러에 달했다며, 기름을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우리로서는 대단히 우려스럽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오늘의 주가는 40불에도 미치지 못할 것을 우려하는 수준이다. OPEC 당사자들끼리도 의견이 삐걱거리더만 겨우 […]

[2017/6/22] ‘최저임금 1만원’의 역설

기사 보기 진보 정당이 집권하면서 나온 당연한 정책이었고 그에 대한 경제지의 당연한 반응이다. 사실 대한민국의 최저임금이 과연 합당한 수준인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너무나 갈리는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고백하자면 나 역시도 무엇이 맞는 것인지 잘 모르겠다. 위에 첨부한 그래프만 보더라도 최저임금이 1만원에 […]

[2017/5/30] 베어링 은행 부도 사건

이번 파리만 때 김지영 선배님께서 언급하셨던 베어링 은행 사건을 찾다보니 지수선물, 선물옵션, 스트래들 등 지난 한 학기동안 배웠던 각종 파생상품과 함께 금융권에 일하면서 갖춰야 할 윤리의식까지 살펴볼 수 있는 좋은 사건이라 생각돼 정리해 보았습니다. 베어링 은행이 1995년 파산했으니 대략 22년 […]

[2017/5/16] 美 스튜어드십코드 본격 채비…기관투자자연합 ISG, 기본원칙 발표

기사 보기 이번주 메이크업 세션에서 원종준 선배님께서 말씀하셨던 토픽 중 하나였던 스튜어드십코드에 대해 알아보고자 준비했습니다. -미국 기관투자자 연합인 ISG가 스튜어드십코드 도입을 천명하면서 적극적인 주주 활동을 예고함. -이는 미국에 상장된 국내 기업에도 해당되는 것임. -ISG가 도입하고자 하는 스튜어드십코드는 크게 여섯 가지 […]

[2017/5/6] “지금은 채권·ELS·일본펀드 투자 피할때”

기사 보기 급변하는 세계 경제에 맞춰 투자를 피해야 할 투자 종목들이라 한다. 금리 인상기인 만큼 채권은 수익성이 떨어지며, ELS는 국내외 주요 주가지수가 전고점에 도달했다는 점에서 투자가 우려된다. 일본 관련 펀드는 엔화 강세 움직임으로 인한 수익률 상승에 한계가 있다는 점에서, 미국 […]

[2017/5/6] “극우 포퓰리즘” “야만적 세계화론자” 막말 `난투극`

기사 보기 프랑스의 대선 결과는 단순히 프랑스 내부의 문제가 아닌, EU의 중심국으로서 유럽 전체의 문제로 퍼질 것이다. 프렉세트를 외치는 르펜 후보가 당선이 될 경우 당장 EU 전체의 경제적 위험이 가해진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었는데 마크롱 후보가 더블 스코어로 이기고 있다는 […]

[2017/5/6] 文 “광화문 집무실” 安 “美 웨스트윙처럼”…`구중궁궐` 벗어난다

기사 보기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 다만 대통령의 소통 문제는 청와대의 배치보다도 대통령의 의지 문제가 아닌가싶다. 청와대가 만들어진 이후 이토록 난리가 난 적은 박근혜 ‘전’ 대통령을 제외하면 들어본 바가 없다. 자의든 타의든 참 많은 방향에서 대한민국을 바꿔놓은 사람이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