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3/7] 유럽 선거판 3人 돌풍…발칵 뒤집힌 세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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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제도권 정치인들에 대한 반감을 비단 한국이 아니더라도 전세계적으로 일고있는 추세인 것 같다.
‘선거의 해’라 할 정도로 많은 선거를 앞두고 있는 유럽에서도 ‘뉴 페이스’의 돌풍이 매섭다.

그중 내가 주목한 점은 네덜란드 녹색당의 대표로서 연정 수립의 캐스팅 보트를 쥐고있는 인물이 30살의 젊은 정치인이란 점이다.
정치인은 국민의 대변인이지 50대 이상 기성세대의 대변인은 아니지 않은가.
정당에서 ‘청년을 위한 배분’이라며 선심쓰는 듯 비례대표 후순위를 주는 현 세태를 넘어
비전과 능력을 갖춘 젊은이라면 누구든지 정치의 정면에 설 수 있는 국가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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