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3/6] 美 `3월 금리인상` 굳히기…韓 1300조 가계빚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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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이 가시화되고 있다.
고용 목표가 대체로 달성됐고 물가는 2% 목표에 다가서고 있기에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미 기준금리가 추가로 인상되고 인상 속도도 빨라지면 국내 주택담보대출 등 시중금리의 인상이 불가피하다. 가계부채가 1344조에 이르는 시점에서 이러한 조치는 큰 타격이 될 것이며, 나아가 비은행대출, 다중채무자에게는 중차대한 문제로 번질 수 있다.

한편 원화값은 단기적으로 내려갈 것이나 트럼프 정부가 강달러를 탐탁치 않게 여기며 우리나라 수출이 점차 회복된다면 평소 수준으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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