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3/3] 메르스 뺨친 김영란법…소매판매 석달연속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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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의 내용보다 제목 워딩의 편향성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2016년 하반기 이후 우리 사회는 비단 김영란법 뿐 아니라 조선업계의 대규모 불황, 최순실 국정 농단 사태로 인한 사회 혼란, AI 및 구제역 확산, THAAD 배치를 둔 중국과의 무역 갈등 등 소비에 대한 수많은 악재들을 만났다.
김영란법이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결과는 알 수 없다는 통계청장의 기고가 전에 실렸음에도
대체 기사 제목이 왜 저렇게 뽑혀야만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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