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첫 피처폰 시절부터 늘 LG폰을 애용해왔던 사람으로서,
국내의 고용 창출 효과와 국제 경쟁력 확보,
치열한 경쟁을 통한 사용자/경쟁사의 호혜적 방향성을 위해서라도
LG의 모바일 부분이 잘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는 사람이다.
전세대 프로세서 채택, 갤럭시에 비해 그리 싸지 않은 가격, ‘헬지’라는 별명을 만들어낸 자잘한 실수와 엉성한 사후관리, 구글 어이스턴트 엘지 페이 등 국내에 도입되지 않은 기능, 과거 LG의 비교우위였던 분리형 배터리의 비채택 등의 문제는 쌓이고 쌓였지만
팬의 마음으로 정말 잘되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