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의 1월 고용 동향에 따르면 실업자의 수가 다시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한다.
고용이 사라지는 근본적인 원인은 성장 지체, 기존 노동자에 대한 과도한 업무 할당일 것이다.
기사 역시 이를 알기에 대기업/중소기업간 임금 격차 해소와 일자리 해소를 대안으로 내세우고 있다.
그런데 이 기사의 지면 기사를 보면 제목은 ‘일자리 만드는 서비스업 규제에 발목’이다.
내용은 한 줄도 채 되지 않으면서 말이다.
분명 과도한 규제도 원인이 될 수 있을 것이나
이런 식으로 제목과 내용이 유리된 기사는 없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