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학기 컴퓨터과학입문 과제 준비를 위해 시청했던 영상이다.
실리콘밸리 혁신의 선두에 선 그는 시종일관 ‘기하급수적’으로 발전하는 과학 기술이 인류에게 엄청난 풍요(abundance)를 가져다 줄 것이라 주장한다.
그의 말에 따르면 지난 100년간 인간의 기대 수명은 2배가 늘었고, 기대수명은 3배가 늘었다. 반면 음식의 비용은 10배가 줄어들었고, 전기는 20배, 교통수단은 100배, 통신비용은 1000배가 줄어들었다. 우리는 과거 그 어느 때보다 풍요로운 세상에 살고있고, 이 모든 축복은 과학 기술의 결과라는 것이다.
과학 근본주의자로 볼 수 있다는 우려는 차치하고라도 그의 생각은 울리히 벡의 <위험 사회> 속 주장과 대비되는 측면이 많다.
과제에서 이 둘의 주장을 서로 비교해 보았는데,
이에 대해서는 차차 올리도록 하겠다.
p.s. 사실 유튜브 잘 올라가는지 시험해보기 위해 올린 영상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