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16] 무역전쟁으로 글로벌 공급망 파괴…수요·공급 동시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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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불확실성은 미국과 중국의 정쟁에서 비롯된 바가 크다는 점에서 2008년이나 1987년의 위기와는 차이가 있다 생각한다.
다만 미중 무역전쟁이 촉발된 후 14개월이 흐른 지금 실제로 교역량 등의 실물지표에 영향이 끼치는 걸 보면
양국의 자국내 여론을 위해서라도 문제 해결에 박차를 가해야 할 때라 생각한다.

각국 중앙은행이 앞다퉈 금리를 인하하는 것은 경기 침체 우려에 대한 선제적 조치이기도 하지만 나아가 근린궁핍화의 시작이기도 하다.

대내외적인 불확실성 중 가장 큰 요인인 미중 무역분쟁이 소강상태로 접어들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