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5] 美재무 ‘달러 약세’ 선호 발언…달러↓국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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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 시장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기업 실적 호조 기대 등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
-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애플 등 주요 기술주의 약세로 내려감

  채권 시장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의 달러 약세 선호 발언이 해외의 미 국채 수요를 차단할 수 있다는 우려에 내림.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3.2bp 올랐으며, 2년 만기 수익률은 4.2bp 오름.
-이러한 원인에는 세계 경기 개선과 뉴욕 증시 상승에 따른 위험 선호 강화에다 므누신 재무장관의 달러 약세 선호 발언의 영향이 컸음.
-달러 약세는 미 국채 매입에 관심이 있는 해외 투자자들에게 환 헤지 비용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해, 국채가의 하락 변수임.
-달러가 계속 떨어진다면 미 재무부는 정부채 매도가 이어지는 어려운 시기를 보낼 것이라고 지적.

  외환 시장
-미국발 보호무역주의에 따른 긴장 고조에다가 미 재무장관의 달러 약세 선호 발언 등으로 내림.
-25일 예정된 ECB 통화정책 회의와 트럼프의 연설에 주목해야 할 듯.

  원유 시장
-뉴욕의 유가는 미국의 원유재고 감소에 약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함.
-미 에너지 정보청은 지난주 미국의 원유재고가 110만 배럴 감소한 것으로 발표.
-미국의 원유재고 감소는 그만큼 원유 수요가 크다는 의미.
-OPEC과 러시아 등 OPEC 비회원국들은 하루 생산량을 180만 배럴 줄이기로 한 합의를 올해 말까지 이어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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