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6/28] “네이버와 협업은 제2 창업…해외서 4차산업혁명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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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와 미래에셋이 각 사가 보유한 5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맞교환하며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이로써 미래에셋대우는 자본금을 확충하는 동시에 빅데이터를 활용한 주가예측 모형 개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 네이버 역시 금융 관련 콘텐츠를 폭넓게 확보하고 해외 시장에서 미래에셋대우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나아가 국내외 글로벌 디지털금융 사업에 공동 진출하고 금융 관련 인공지능 개발에도 힘을 합치기로 했다고 한다.

미래에셋에 대한 호오를 넘어 국내 증권사 중 가장 적극적으로 해외 진출에 나서며 타산업과 제휴하는 모습은 의미가 있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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