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이 무려 9.9조로 나타났다.
웬만한 회사의 1년치 영업이익을 넘어 매출 총액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반도체 부문의 엄청난 호황에 힘입은 결과인데, 올해 출시되는 갤럭시 s8까지 고려한다면 더 큰 영업이익이 기대되고 있다.
2분기 영업이익은 역대 최고 수준인 11조를 넘고 증권사들은 평균적으로 주가가 246만원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위대한 회사인지는 몰라도 대단한 회사임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다만 회사 내부에서도 우려하는 것처럼 앞으로도 계속 이런 실적이 나올지가 의문인데,
그 키를 모두 이 부회장이 쥐고있는 것처럼 몰고가는 것은 삼성 내의 수많은 인재들을 모두 무시하는 처사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