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을 활용한 번역 서비스에서도 구글이 네이버, MS, 한글과컴퓨터 등의 경쟁 기업들을 압도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인공지능신경망 번역기는 문장 전체를 컴퓨터가 인식할 수 있는 숫자 조합으로 만든 후에 컴퓨터가 스스로 번역의 법칙을 알아내게 하는 방식을 따르고 있다.
따라서 인공지능신경망 번역기는 1. GPU 등의 장비 성능, 2. ‘번역의 법칙’ 알고리즘, 3. 학습을 위해 던져주는 말뭉치의 양에서 그 성능이 결정된다 할 수 있다.
장비 성능의 경우 모든 업체가 최성능의 장비를 사용하고 있으며 알고리즘은 기업들이 공개를 꺼리고 있는 관계로 알 수 없지만
압도적인 말뭉치를 가지고 있는 구글이 이 분야에서 앞서나가는 것은 크게 놀랄만한 일은 아닌 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