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각에서는 금리 인하 추세가 계속되지 않을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강현주 자본시장연구원 거시금융실장은 “소수의견이 나온 만큼 추후 금리 인하 가능성이 기대보다 낮을 수 있다”며 “금리 동결 주장이 나온 것을 보면 다음주 발표될 3분기 GDP에서 성장 둔화세가 감소할 여지도 있다”고 말했다. 이날 금통위원 6명(한은 총재 제외) 가운데 이일형·임지원 위원이 가계부채 증가 우려 등을 이유로 소수의견을 냈다.
일각에서는 금리 인하 추세가 계속되지 않을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강현주 자본시장연구원 거시금융실장은 “소수의견이 나온 만큼 추후 금리 인하 가능성이 기대보다 낮을 수 있다”며 “금리 동결 주장이 나온 것을 보면 다음주 발표될 3분기 GDP에서 성장 둔화세가 감소할 여지도 있다”고 말했다. 이날 금통위원 6명(한은 총재 제외) 가운데 이일형·임지원 위원이 가계부채 증가 우려 등을 이유로 소수의견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