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17] 성장 꺾이고 디플레 우려까지…한은, 투자·소비 살리기 `안간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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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각에서는 금리 인하 추세가 계속되지 않을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강현주 자본시장연구원 거시금융실장은 “소수의견이 나온 만큼 추후 금리 인하 가능성이 기대보다 낮을 수 있다”며 “금리 동결 주장이 나온 것을 보면 다음주 발표될 3분기 GDP에서 성장 둔화세가 감소할 여지도 있다”고 말했다. 이날 금통위원 6명(한은 총재 제외) 가운데 이일형·임지원 위원이 가계부채 증가 우려 등을 이유로 소수의견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