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17] 라임 환매중단사태 이면엔 `증권사 대출 회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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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필 라임자산운용 부사장은 지난 14일 기자간담회에서 “현행 제도 하에선 400%까지 레버리지를 쓸 수 있지만 유동성 문제로 레버리지가 가장 필요할 때 어디서도 도움을 받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라임자산운용 입장에서는 증권사 PBS가 비올 때 우산을 빼앗아간 결과가 된 셈이다.
그러나 업계에서 라임자산운용 펀드의 기초자산에 대한 의혹이 계속 불거진 와중에서 레버리지 회수는 증권사로서도 당연한 선택이었다고 보는 시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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