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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석태 SG 이코노미스트는 지난 1분기에 국내총생산(GDP)이 감소하면서 성장에 대한 우려가 주택 시장에 대한 우려를 넘어섰다고 강조했다.하반기에 성장세가 회복되지 않으리라는 불안감은 원화 약세에 대한 우려도 압도한다고 그는 분석했다.
오 이코노미스트는 한은이 일시적인 2분기 성장세 회복과 3분기 둔화를 확인한 뒤 금리를 내릴 것이라며 내년 2분기에 금리를 한 번 더 낮춰 1.25%로 하향 조정할 것으로 관측했다.이는 미국의 경기 침체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의 금리 인하에 대한 대응이 될 것이란 게 그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