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24] SG 오석태 “한은, 4분기 금리인하”…연내 동결 전망 철회

기사 보기
오석태 SG 이코노미스트는 지난 1분기에 국내총생산(GDP)이 감소하면서 성장에 대한 우려가 주택 시장에 대한 우려를 넘어섰다고 강조했다.하반기에 성장세가 회복되지 않으리라는 불안감은 원화 약세에 대한 우려도 압도한다고 그는 분석했다.

오 이코노미스트는 한은이 일시적인 2분기 성장세 회복과 3분기 둔화를 확인한 뒤 금리를 내릴 것이라며 내년 2분기에 금리를 한 번 더 낮춰 1.25%로 하향 조정할 것으로 관측했다.이는 미국의 경기 침체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의 금리 인하에 대한 대응이 될 것이란 게 그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