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14] 원화값 10원만 떨어져도 年920억 손해…항공업계 초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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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값 하락으로 가장 타격이 우려되는 산업은 항공 업종이다. 항공사들은 항공기 금융리스 등 영향으로 달러화부채 비중이 상당히 높다.
대한항공은 올해 3월 말 기준으로 순외화부채 규모가 92억달러에 달한다. 환율이 10원 변동 시 약 920억원의 외화평가손익이 발생할 수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