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21] 신한금융 `토스뱅크 컨소시엄`서 발뺀다

기사 보기

현행법상 인터넷은행의 최소 자본금은 250억원이지만 원활한 대출 영업을 위해선 최소 자본금 1조원 이상은 확충돼야 한다. 아직 흑자 전환도 하지 못한 비바리퍼블리카가 단시간에 거액의 자금을 인터넷은행이 쏟아부어야 한다는 얘기다. 결국 신한금융이 내부적으로 오랫동안 준비해온 인터넷은행 진출 계획을 접은 것은 주요 참여자의 자본조달 계획이 명확하지 않았기 때문이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