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verview
-주요 증시는 관세 부과를 둘러싼 불확실성 지속에 혼조세
-국채 가격은 2월 소비자 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상승
-달러화는 물가 상승 확인이 더 필요하다는 인식으로 내림
-유가는 원유 생산량 증가 우려로 내림
-트럼프 대통령은 유럽연합 같은 동맹에는 관세 면제를 위한 협사 기회를 주겠다 했지만 정작 주말 중간선거 지원유세에서는 EU가 교역장벽을 거두지 않으면 관세를 물릴 것이라 발언.
-유럽 자동차 업계는 미국 내 유럽 자동차 공장에 대한 투자가 줄고, 미국 일자리도 줄어들 것이라 경고.
-시장 참가자들은 13일날 발표되는 2월 CPI, 14일날 발표되는 PPI에 주목 중. 월가 전망치는 두 지표 모두 전월 대비 0.2% 증가.
-2월 미국 고용추세지수 (ETI)는 107.74로 전달 수정치보다 소폭 오름
주식 시장
-미국 관세를 둘러싼 불확실성 지속으로 혼조세에 마감
-DJI 30은 0.62% 하락, S&P 500 0.13% 하락, 나스닥 0.36% 상승
-2월 고용지표는 고용이 예상보다 늘었지만 임금 상승세가 강하게 나타나지 않아 물가 상승 우려가 다소 완화된 것으로 평가됨.
-이번주 공개되는 물가지표에 주목중.
-VIX는 전 거래일보다 7.79% 상승
채권 시장
-2월 소비자물가지수 발표 앞두고 상승
-수익률 10년물 2.4bp, 2년물 0.2bp, 30년물 2.8bp 각각 하락
-미 재무부는 이틀 동안 총 620억 달러어치의 국채를 입찰에 부치며 첫째 날에 210억 달러어치의 10년물을 입찰함.
-이에 대한 수요가 안정적일지는 미지수. ING는 관세로 피해를 볼 무역 상대국들이 집단으로 미 국채 매입을 꺼리는 파업에 나설 수 있다는 의견 내놓음.
-다음 주 FOMC의 점도표가 확일될 때까지 근원물가지표가 국채 시장 방향을 설정할 것이란 의견이 다수.
-입찰된 10년물의 발행 금리가 높을 것으로 보아 수요는 많지 않은 것으로 보임.
외환시장
-달러화는 물가 상승세 확인이 더 필요하다는 인식으로 내림.
-관세 부과는 달러 약세에 대한 미 행정부의 바람을 확인해주며, 이는 미국채에 대한 외국 투자자의 매입을 약화할 수 있다고 내다봄.
원유 시장
-미국 WTI 4월물은 원유 생산량 증가 전망에 하락.
-OPEC 내 사우디와 이란 사이에서 유가 목표에 대한 다른 시각이 제기되는 중. 사우디는 70달러 이상을, 이란은 60달러를 원하는 중.
-두 국가는 어느 선까지 유가가 올라갈 떄 미국이 셰일 생산을 부추길 것인지에 대한 진단이 다른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