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verview
-뉴욕 증시는 다음날 공개되는 물가 상승률 기다리며 3일 연속 상승세
-국채 장기물은 오르고 단기물은 내리는 혼조를 보임
-달러는 내림
-유가는 내림.
-미국 1월 소비자 물가 지수 (CPI)가 곧 발표됨. 물가 상승세가 가속화될 경우 금리 인상 속도가 빨라질 수 있기 때문에 시장 참여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음. WSJ에 따르면 경제학자들은 전년 대비 1.9% 올라 지난해 12월의 2.1%에 비하면 내려설 것으로 보고있음.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취임 행사 연설문에서 현재 금융 체계의 안정성과 유동성이 높음을 어필할 예정
-클리블랜드 연은의 메스터 총재는 연준이 지난해와 비슷한 정도로 기준금리를 인상하는 게 좋다고 진단함. 최근의 증시 변동이 경제에 큰 타격을 줄 정도는 아니라는 것.
-지난 1월 미국 소기업 경기 낙관도는 반등. 전미자영업연맹의 1월 소기업 낙관지수는 106.9로 오름. 이는 백악관이 규제 완화와 세제 개편을 했기 때문.
주식 시장
-물가 상승률 등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기다리는 가운데 3일 연속 상승세를 보임.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 S&P 500, 나스닥 모두 오름
-아직 주요 지표가 발표되지 않아 지수가 큰 폭으로 움직이지는 않음.
-VIX는 전 거래일보다 1.33% 내림.
채권 시장
-장기물은 오르고 단기물은 내리는 혼조를 보임.
-국채가는 물가가 오르기는 하지만 급등하는 국면이 아니라는 인식을 반영.
-캐피털 이코노믹스는 금리가 앞으로 2~3년간 점진적으로 오르겠지만 패닉에 빠질 필요는 없다고 주장.
외환 시장
-달러화는 주식 반등에도 내림.
-달러는 엔화에 하락, 유로는 달러에 상승, 유로는 엔화에 내림.
-아베 신조가 차기 BOJ 총재가 백지 상태라는 발언을 함으로써 일본발 통화정책 불확실성이 확산, 뉴욕증시에 대한 불안 심리와 함께 안전자산인 엔화의 강세로 이어짐.
-미 물가 지표는 달러가 단기적으로 더 내리고, 증시에는 자신감을 주는 근거가 될 수 있다고 예상.
원유 시장
-뉴욕 유가는 미국 원유 생산 증가 전망에 소폭 내림.
-국제에너지기구 IEA는 미국의 원유 생산량이 사우디아라비아도 넘어설 것이라는 예상 내놓음.
-시장 참여자들은 미국석유협회의 원유 재고 발표와 미 에너지정보청의 원유 재고를 기다리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