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보기
미·중 정상의 전화통화로 무역분쟁 해결 조짐이 비치면서 국내 증시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오는 7일 미국의 중간선거와 이달 말 예정인 주요2개국(G20) 정상회담 결과 등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문남중 대신증권 연구원은 “중간선거 후 처음에는 누가 다수당을 차지하느냐에 관심이 쏠리겠지만 중요한 점은 선거결과에 상관없이 미중 무역분쟁은 완화될 가능성이 크다”며 “선거 이후에는 관심사가 인프라 투자와 금융권 규제 완화로 옮겨갈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