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7/3] 페북 ‘전세계 인터넷 연결 꿈’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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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의 창업자인 마크 저커버그는 몇년 전부터 전세계에 무료 인터넷망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내세워 온 바 있다.
이번 실험 역시 그 연장선이라 볼 수 있는데, 인터넷망이 누군가만 누릴 수 있는 혜택이 아닌 물/전기와 같은 공공의 것이 되어야 한다는 그의 판단에 전적으로 동의하는 바이다. 연결망 구축이 결국은 페이스북의 영향력 확대라는 ‘사익 추구’를 위해 쓰인다는 일각의 비판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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