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의 창업자인 마크 저커버그는 몇년 전부터 전세계에 무료 인터넷망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내세워 온 바 있다.
이번 실험 역시 그 연장선이라 볼 수 있는데, 인터넷망이 누군가만 누릴 수 있는 혜택이 아닌 물/전기와 같은 공공의 것이 되어야 한다는 그의 판단에 전적으로 동의하는 바이다. 연결망 구축이 결국은 페이스북의 영향력 확대라는 ‘사익 추구’를 위해 쓰인다는 일각의 비판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페이스북의 창업자인 마크 저커버그는 몇년 전부터 전세계에 무료 인터넷망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내세워 온 바 있다.
이번 실험 역시 그 연장선이라 볼 수 있는데, 인터넷망이 누군가만 누릴 수 있는 혜택이 아닌 물/전기와 같은 공공의 것이 되어야 한다는 그의 판단에 전적으로 동의하는 바이다. 연결망 구축이 결국은 페이스북의 영향력 확대라는 ‘사익 추구’를 위해 쓰인다는 일각의 비판에도 불구하고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