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7/1] 韓美 “北도발에 단호 대응…북핵해결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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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이후 첫 한미 정상회담이 열렸다.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북핵 문제에 대해 의견을 같이 했지만 경제 부분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사업가적 마인드가 엿보이기도 했다. 만찬 직후 트위터에 ‘새로운 무역협정에 대해 논의하겠다’는 글을 올린데 이어 확대정상회담에서 FTA 체결 이후 한미간의 무역 불균형이 2배가 되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무역적자 완화를 위해 한국이 미국으로부터 천연가스를 수입하면 좋을 것 같다는 방안까지 내놓기도 했다.
미국이 전통적으로 유지해오던 무역수지 적자와 이를 통한 자본수지 흑자 기조가 변화됨에 따라 어떠한 결과가 나올지는 두고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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