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6/28] 네이버의 광폭행보…’유럽 인공지능 심장부’를 인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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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의 가장 큰 비교우위는 한국 시장이다.
그리고 가장 취약한 지점 역시 한국 시장이라 할 수 있다.

한국 시장은 꽉 잡았지만 한국 시장만 꽉 잡았다는 것이다. (라인을 포함한다 하더라도 일본 및 일부 동남아 국가로 한정된다)

한국어가 전세계 웹에서 쓰이는 비중을 볼 때 네이버가 성장할 수 있는 여지에도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이를 해결하고자 네이버가 유럽 시장에 큰 중점을 두고 있는 듯하다.
프랑스에 위치한 유럽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 연구소를 인수하며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마련과 인공지능 기반의 미래 기술 경쟁력 강화를 꾀하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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