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새로운 성장 동력이자 4차 산업혁명의 근본 기술로 주목받고 있지만 국내에서의 연구는 질적/양적 수준 모두 미국, 중국에 비해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그나마 연구논문 발표 건수는 세계 11위에 해당하지만
인용건수 기준으로 상위 0.1% 안에 드는 인기 논문의 경우 1건에 그치는 수준이다.
이는 지난 10년 간 AI에 지속적인 투자를 해온 미국과 중국 등에 비해 우리는 ‘알파고 쇼크’ 이후에서야 뒤늦게 준비를 하고 있으며
정권과 뉴스의 관심도에 따라 돈이 몰려다니는 한국의 연구소 환경상 ‘뿌리를 내려’ 연구할 인력이 없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