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3/1] 컨트롤타워 사라진 삼성…전자·물산·생명이 `3대축`

기사 보기

삼성이 기업의 쇄신을 위해 미래전략실을 해체하면서 경영 방식도 계열사 자율 경영 체제로 전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기존의 계열사들은 그룹의 3대 축이던 삼성전자, 삼성물사, 삼성생명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방향이 논의되고 있다.

그동안 오너의 강력한 리더십 –> 미래전략실 –> 계열사라는 수직적 의사결정 구조로 운영되던 삼성은 이에 따라
당분간 대규모 투자, 빠른 결정에 차질이 생기는 불확실성을 떠안게 되었다.

댓글 남기기